폐결핵(Tuberculosis) 원인, 초기증상, 진단, 치료 총정리

폐결핵(Tuberculosis) 원인, 초기증상, 진단, 치료 총정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평균 결핵 발생률에 비해 6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핵검사는 초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결핵의 원인, 초기증상 및 진단법 치료방법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폐결핵 원인 증상 진단 예방 치료법

정의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으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 즉 침에 의해 많이 전염됩니다.

가족 간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결핵균이 체내로 침입하면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질수록 발병 확률도 높아집니다. 폐결핵은 한국에서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결핵 퇴치 정책을 통하여 환자 수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내과 환자의 상당수가 결핵 증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인 유아, 청소년, 노인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서 더 높은 발병률이 나타납니다. 

 

신체 발생 범위

결핵은 폐, 신장, 신경, 뼈 등 몸의 다양한 부위와 장기에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감염 부위는 폐이며, 폐결핵은 일반적으로 결핵이라고 불립니다.

 

폐결핵의 원인과 감염

결핵균은 주로 환자로부터 공기 중에 배출된 침방울 분자를 통하여 사람 간에 전파됩니다. 결핵을 가진 환자가 말을 할 때,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침방울에 포함된 결핵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면서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실 때 폐로 들어가 감염됩니다.  폐결핵은 밀집된 환경에서 가난한 집단 중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도시의 가난한 지역이나 생활 환경이 어려운 사람들 사이에서 높은 확률로 확산된다고 합니다.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들 중 약 10%만 결핵 감염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90%의 감염자들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결핵 감염이 이루어진 10%의 사람들의 절반은 결핵균 감염 후 1년에서 2년 후에 결핵이 발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은 잠복기 상태로 머물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합니다.

폐결핵의 원인 균

폐결핵의 원인 균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균입니다. 이 균은 신체에 가장 감염을 잘 일으키는 균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이 균은 몸에 들어오는 즉시 번식을 시작하여 면역체계를 악화시키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질환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이 균은 열, 직사광선, 살균제, 자외선에 의해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폐결핵의 초기증상

폐결핵의 환자 중에는 70% ~ 80% 정도 호흡기 관련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감기 등 기타 질병들과 구분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견하는 건 어렵다고 합니다.

 

  • 무력감(피곤함)
  • 미열, 발열
  • 체중 감소
  • 호흡곤란
  • 가슴 통증
  • 객혈
  • 기침

 

  1. 무력감(피곤함):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
  2. 미열, 발열: 평소에도 미열이 자주 있거나, 취침 중 식은땀이 자주 흐르는 경우
  3. 체중 감소: 식욕이 떨어져, 지속적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
  4. 호흡곤란: 병이 진행되면 폐의 손상이 심해집니다. 결핵성 흉막염이 심한 경우는 호흡하기도 어려워집니다.
  5. 가슴 통증: 흉막이나 심막까지 전이된 경우 가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객혈: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며, 처음에는 선홍색을 보이다가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7. 기침: 기침은 감기에서나 일반 호흡기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없는데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폐결핵 증상

폐결핵의 증상은 초기증상과 차이는 없지만,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폐결핵 진단과 검사

1. 흉부 엑스레이 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결핵 검사를 위한 기초 검사 방법 입니다. 객담검사 이전에 실시하는 방법으로써, 흉부 엑스레이 검사 후 결핵이 의심되면 결핵 확진 검사인 객담검사를 실시합니다.

2. 객담 도말검사

객담 도말검사는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판별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객담을 슬라이드에 얇게 바른 후 의사 판단하에 선택적으로 염색합니다. 이후에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직접 관찰하여 2일 내로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3. 객담 배양검사

객담에서 결핵균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는 체온과 같은 온도에서 특수 배지를 통하여 결핵균을 증식시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액체 검사법과 고체 검사법이 있으며 액체배양은 약 14일, 고체 배양은 30일 정도 후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4.TST(tuberculin skin test, 투베르쿨린 피부반응 검사, ppd 테스트)

결핵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입니다. 투베르쿨린 용액을 신체 좌측 팔의 안쪽에 주입한 뒤 2일에서 3일 이후 주사부위가 어느 정도 부어오르는지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은 정도가 10mm 이상이면 양성으로 판단하고 9mm 이하이면 음성으로 판정합니다.

결핵 음식

결핵의 완치를 돕는 효과를 가진 음식은 없습니다. 또한 결핵치료제를 먹을 때 결핵치료를 도와주는 음식도 업습니다. 

결핵 치료를 촉진하고 감염이 더 심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에는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고 수분을 잘 섭취해 주도록 해야 하며, 술은 결핵의 치료를 방해하지는 않지만 결핵약에 의한 부작용이 잘 나타남으로 음주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폐결핵 치료방법

항결핵제인 아이나, 리팜핀, 피라 진 아미드, 에탐부톨 4가지 약을 2개월간 매일 복용하게 한 후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3가지 약을 최대 7개월 정도 추가로 복용하게 하여, 몸속의 결핵균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 중단하는 일 없이 2개월에서 3개월마다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하여 결핵이 호전되고 있는지 또한 항결핵제가 부작용이 없는지를 지켜봐야 합니다.

경과가 좋아지지 않으면 항결핵제도 바꿔야 하는데 이때는 반드시 의사에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결핵균은 신체 면역세포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고 일정량의 항생제를 복용하면 곧바로 내성이 생겨서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과정 및 완치 판정

  1.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없고 치료 경과가 좋아지면 한 달 또는 두 달에 외래 방문을 하여 각종 검사와  약물을 처방받습니다.
  2. 일반적으로 결핵 환자는 치료 중 정기적으로 흉부방사선 촬영 및 객담 검사,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고 결핵 약으로 인한 간 독성이나 신장독성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3. 치료 과정을 통하여 6개월에서 9개월간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친 상태에서 객담도말 검사상에 결핵균 배출이 되지 않고 한 번 이상 객담도말 검사에서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고 치료를 종료합니다.

폐결핵 재발

재발이란 결핵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 중 다시 결핵균이 배출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치 판정을 받은 후 2년 이내 재발률이 가장 높으며, 이런 경우 다시 1차 약물 중심으로 치료를 시작하고 동시에 객담배양검사와 약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결핵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폐결핵치료는 어떠한 경우든 의사가 완치 판정을 내릴 때까지 다녀야 합니다. 폐결핵 치료를 진행하면 빠른 시일 내로 증상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2개월에서 3개월 정도면 증상은 거의 다 없어집니다. 그래서 결핵치료를 마음대로 중단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투약을 임의로 중단했다가는 결핵이 재발하면 치료가 어려워지며 후유증도 더 심하게 남게 됩니다.

활발한 균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쉽게 없어집니다. 하지만 결핵균처럼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균 자체는 자라는 속도도 뎌디지만 약을 써도 잘 죽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세균에 의해 생긴 병은 몇 주 이상 치료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결핵균에 의해 생긴 병은 적어도 6개월에서 9개월 이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 기간이 긴 것은 결핵치료제를 여러 달 씩 먹어도 죽지 않고 남아있는 결핵균이기 때문인데 어떠한 병이든지 여러 달 내내 약을 계속해서 먹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약을 끊게 되면 죽지 않고 숨어있던 결핵균이 다시 자라나 개체 수를 늘리고 몇 달이 지나면 다시 결핵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